(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다.
권유리는 20일 "흉부외과는 너무 무서워요 No.3 하지정맥류 재재발. 싸워 이겨 화이팅해주세요. 다리 순환 잘되게 말이에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유리는 환자복을 입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정맥류 재발로 세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유리는 "이제 다리 덜 아프겠다.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팬미팅도 하고, 연기도 하고"라며 걱정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권유리는 헤드셋과 선글라스를 착용, "수술 후 바로 걷기, 춤추기, 웃기 다 가능해요"라며 흥부자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다.
사진 = 권유리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