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홍진경이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에게 세금 교육을 받았다.
17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이지혜 남편에게 돈 버는 '세금 교육' 받은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이지혜 남편으로 잘 알려진 세무사 문재완을 만나러 갔다. 홍진경은 문재완에게 이지혜를 어떻게 만났는지 물었고, 문재완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와이프 만나기 전에 소개팅을 많이 했다. 결혼정보 업체도 가입하고"라며 호탕하게 밝혔다.
홍진경은 "첫만남에서 느낌이 왔냐?"고 물었고, 문재완은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면 첫눈에 반했다"고 이지혜를 의식한 듯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하기 전, 홍진경은 "제가 원천징수를 뗀다. 개인한테 비용 줄 때는 3.3%의 원천징수를 떼고 준다. 그런데 원천징수가 뭔지, 3.3%를 왜 떼는지 모른다. 모르고 그냥 떼고 준다. (세무사가) 하라는 대로 순응하고 살 뿐"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재완은 원천징수 개념부터 소득세, 연말정산 등을 설명해줬다.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