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가 햄버거 이벤트를 따오면 출마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1000원에는 들어가줘야지.. 10년 전 가격으로 햄버거 네고 성공?'이라는 제목의 '네고왕' 영상이 공개됐다.
햄버거 네고에 앞서 홍현희는 "추억이 있는 음식이다. 우리 초등학교 운동회 때 안 먹어봤던 친구들 있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현희는 "그거 아냐. 1,000원에 팔았던 거. 제이쓴이 10년 전 가격 1,000원 이벤트를 따온다면 출마해도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시민 인터뷰를 하던 홍현희는 20살 대학생 무리를 만났다. 대학생 무리는 뷔페를 먹으러 갈 예정이라고. 대학생들이 네고를 하는 브랜드에 흥미를 보이지 않자 홍현희는 "좋아한다고 하면 사주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뷔페 위해 제일 싼 가격 평일 런치를 맞춰서 왔다고 하자 홍현희는 "이 친구들한테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냐"며 계좌이체를 해줬다. 제작진이 "미담 좀 SNS에 뿌려달라"고 하자 홍현희는 "그건 너희들이 알아서 선택하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