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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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 장재인, "20살 이전에 목표 이뤘다"

기사입력 2011.05.24 17:42 / 기사수정 2011.05.24 17:4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장재인이 "20살 이전에 앨범을 발표하는 목표를 이뤘다"라고 전했다.

장재인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첫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발매 쇼케이스를 하며, 정식가수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뮤지션이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재인은 "실은 아무 생각도 없다. 잘 되야겠다는 욕심도 없다"며 "내 목표가 20살 이전에 앨범을 내는 것이었는데, 6월 6일이 20살이 된다. 그 전에 이뤄서 기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형석 프로듀서에게 이번 앨범의 역할을 묻자 "이번 만큼 내가 한 일이 없었던 적이 없다"며 "이번 앨범은 재인의 머리 안에서 구상됐다"며 장재인을 칭찬했다.

장재인은 획일화된 사회에서 존중받지 못하는 개성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을 비롯해 '아이 러브 폴', '추억은 수채화처럼', '그대는 철이 없네', '반짝 반짝' 등 수록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김형석, 정원영, 메이트의 임헌일,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 등이 대거 참여한 장재인의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는 26일 발매된다.

[사진 = 장재인 ⓒ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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