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4 14:49 / 기사수정 2011.05.24 17:48
두산중공업이 개최하는 201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5억 원, 우승상금1억원)이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 클럽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이보미(23, 하이마트), 양수진(21, 넵스) 등 KLPGA 탑 랭커들과 LPGA에서 활약중인 지은희 등 64명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01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기존의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보다 빠른 경기 진행과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특징이다. 이번 대회도 1라운드부터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회 개막 전날인 25일 상위 시드 권을 가진 32명의 선수가 조 추첨식을 통해 상대 선수를 결정짓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상금왕인 이보미를 비롯해 지난시즌 '매치 퀸'인 이정민(19, KT), 그리고 2009년 2회 대회 당시9홀 연장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1, 한화) 등이 출전한다.
또한, 초대대회 챔피언 김보경, LPGA에서 활약중인 2009년 US여오픈 우승자인 지은희(25, 팬코리아)를 비롯해 최혜용(22, LIG), 김하늘(23, BC카드), 홍진주(28, 비씨카드) 등이 참가한다.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형식을 다양화하고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명품 골프대회로서의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올해도 갤러리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진 = 이정민 (C)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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