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프로듀서 코스믹보이가 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15일 EMA 측은 코스믹보이가 4년 만에 정규앨범 'Can I Not?'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삶에서 마주하는 고민들에 자문자답으로 엮어온 'Can I'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코스믹보이는 "만화 같은 사랑을 꿈꾸며, 다채로웠던 지난날의 내가 무채색의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하며 앨범의 스토리를 설명했다. 한 성인이 겪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비롯된 주제들을 무겁지 않게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은 더블타이틀곡 체제이며, '어린어른(Feat. BIG Naughty)'과 '덤덤하게(Feat. 김승민, Chan)'가 그 주인공이다. 라이징스타인 BIG Naughty(서동현)과 김승민이 참여해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스믹보이는 2019년 릴리즈한 앨범 'Can I Love?'를 기점으로 프로듀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타이틀곡 'Can I Love?(Feat. 유라(youra), meego)'는 유튜브 채널에서 약 4000만 회가 넘는 반응을 얻기도.
한편, 코스믹보이의 신보 'Can I Not?'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