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도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LCK 중계진들은 DK와 T1의 맞대결을 꼽았다. 글로벌 중계진인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16일(목) 예정된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대결"이라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스프링 최고의 성과를 낸 T1을 상대로 업셋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설명했다.
'캡틴잭' 강형우 해설 위원도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대결을 추천하면서 "하단 듀오가 강한 두 팀이 맞붙기 때문에 새로운 챔피언 조합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은 17일(금)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대결을 추천하면서 "KT 롤스터가 '불독' 이태영을 앞세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광동 프릭스를 꺾고 2위를 확정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후니' 허승훈 해설 위원은 18일(토) 열리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으면서 "'쇼메이커' 허수와 '쵸비' 정지훈의 맞대결에서 마지막에 웃을 팀이 가려질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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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