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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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에 강민호 애도 "누나는 행복해야 할 사람"

기사입력 2011.05.24 00:54 / 기사수정 2011.05.24 00: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강민호가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故송지선에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강민호는 5월 23일 트위터에 "힘내라는 문자 한통도 못 보내서 미안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꼭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해야해. 누난 행복해야할 사람이니깐…"이라는 내용의 애도 글을 남겼다.
 
사고의 당사자인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 44분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사망했다.
 
많은 야구인들이 애도의 말을 전하는 한편, 고인의 빈소는 5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구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차려졌다.
 
[사진 = 강민호 ⓒ 강민호 트위터(twitter.com/lotte0047)]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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