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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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홍지윤·강태풍, 핑크빛 기류 눈길 "예뻐서"

기사입력 2023.03.13 13:21 / 기사수정 2023.03.13 13:2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홍지윤과 강태풍의 핑크빛 썸 기류가 포착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0회는 '미스터트롯2 끼갑부' 특집으로 진행된다. 리틀 싸이 황민우부터 발레트롯 창시자 정민찬, 탱크보이 이찬성, 섹시 대디 진웅, 누나들의 귀염둥이 강태풍, 편집맨 최대성까지. 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끼갑부들이 '미스터트롯2'에서 못다 펼친 끼를 원 없이 풀고 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끼로 무장한 '미스터트롯2' 끼갑부 멤버들이 '화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화요일 밤을 지키기 위한 일일 보디가드로 변신한 것. 

이들은 짧은 준비 시간에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특급 게스트까지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누나들의 귀염둥이 강태풍이 '화밤'에서 대결 상대 홍지윤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강태풍은 대결 상대로 홍지윤을 선택한 이유를 "예뻐서"라고 답한다. 

이에 홍지윤도 강태풍의 본명까지 언급하며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이 모습을 본 은가은은 냅다 강태풍의 등짝을 때리며 노래에 집중하라고 분노,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끼갑부들은 '미스터트롯2'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한다. 특히 진웅은 '미스터트롯2' 팀미션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의 쓴 맛을 본 당시를 회상하며 "연습할 때는 한 번도 안 틀렸는데 그때 뭔가 씌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한다. 대디부 동료였던 최대성은 "나도 막막하긴 했지만 본인이 너무 힘들어했다"라며 울다가 쓰러진 진웅의 사연까지 털어놓는다.

또 실력부터 용량까지 업그레이드된 탱크보이 이찬성의 활약도 기대된다. '미스터트롯2'에서 '국민 소변남'으로 불렸던 과거는 잊고, 대용량도 끄떡없는 탱크보이로 재탄생한 이찬성이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안심시킨다. 

특히 대결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물까지 먹지 않고 무대에 임해 엄청난 가창력을 뽐낸다. 소변에 가려진 이찬성의 진짜 실력은 '화밤'에서 공개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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