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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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였던' 강지섭, 탈퇴 인증…예수 액자 찢더니 "진작 버렸어야"

기사입력 2023.03.13 0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의혹과 관련해 해명하며 탈교를 인증했다.

12일 강지섭은 "진작 버렸어야 할거 왜 창고에 놔둬선...ㅡ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예수 액자가 찢겨 있는 모습. 앞서 강지섭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지섭이 JMS 신도 의혹에 휩싸였다.

그 이유로는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집에서 예수의 초상화가 발견됐기 때문. 이는  JMS 측에서 사용하는 예수의 초상화로 알려진 것과 유사하다는 것.

또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전도'라고 언급, 정명석의 생일로 알려져 3월 16일에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입니다..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이라는글을 게재했던 것이 재조명 되며 논란을 더했다.



이에 강지섭은 해당 의혹이 시작된 예수 액자를 찢으며 탈교를 인증한 것.

이후 강지섭은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 었고, 일반적인 곳 인줄 알았다"며 과거 신도였음을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며 탈교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지섭,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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