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세계 2대 음악 시장인 영국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3월 10일 자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 따르면, 제이홉의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with J. Cole)가 37위에 진입했다.
이에 음악 순위 제공 사이트 차트 데이터(chart data)는 "제이홉이 영국 싱글 차트에서 40위 안에 데뷔한 역사상 최초의 K-POP 솔로가 됐다"라고 알렸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2일(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해 ‘온 더 스트리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영국오피셜차트 홈페이지, 차트데이터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