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분당 최고 시청률 16.3% 상쾌한 출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첫 방송이 화제를 모으며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분당 최고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에서도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12.4%(AGB닐슨 수도권 기준 17:01~18:30)로 9.9%(AGB닐슨 수도권 기준 17:01~18:30)를 기록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앞섰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제작진 측은 "2달 동안 연습해서 저 정도까지 해낼 줄은 우리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 출연진들이 인생의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하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이다.  앞으로 전문 스케이터와 짝을 이뤄 보여줄 무대는 이보다 훨씬 멋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며 출연진들의 성과에 대해서 만족해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의 스케이팅 실력이 의외였다", "앞으로 피겨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전문 스케이터와의 스케이팅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