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트와이스가 신보에 관한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였다.
미니 12집 'READY TO BE'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멜론 스테이션 내 JYP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JYP CAST'에 출연했다.
이들은 컴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공개한다. 우선 트와이스는 "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새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설레는 느낌이 가득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팬분들을 위해 멋진 음악, 퍼포먼스를 준비해 돌아왔으니 충분히 만끽하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트와이스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직접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네 번째 트랙 'BLAME IT ON ME'를 작사한 다현은 "하루도 안 걸려 빠르고 수월하게 가사를 썼다. 술술 잘 써져서 신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다른 멤버가 되어 하루를 산다면 어떤 하루를 보낼 것 같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대화들을 펼치며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사랑을 느끼게 했다. 미나는 "내가 나연이 된다면 술도 좀 마셔보고 싶다. 취한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다른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칭찬하는 특별한 코너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쉴 틈없이 극찬을 이어가며 멤버들을 '칭찬 감옥'에 가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트와이스의 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컴백 인사 영상, 새 앨범 관련 오피셜 포토 및 멜론에서만 독점 공개하는 사진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와 포스코사거리 V-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사진=멜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