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14:45 / 기사수정 2011.05.23 14:45
지난 21일 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남동부 145km 지점 바트나요쿨 빙하 아래 위치한 그림스보튼 화산이 화산재와 연기, 증기를 최대 20km 상공까지 분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공항이 전면 운항을 중단했으며 아이슬란드 내 모든 항공 운항이 결항됐다.
이번 화산은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보다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상청에 분출된 화산재들이 24일쯤 스코틀랜드에 도착하며 이번주 내로 유럽 전역으로 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항공관제센터는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 전혀 예측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 = ⓒ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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