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박준금이 명품샵에서 새 옷을 입어보며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9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헉..샤넬 가방이 30% 싸다고? 명품 편집숍 도장깨기 2탄 (feat. 봄 유행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준금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매장에 들어선 박준금은 "옷 한 번 훑어볼 거다. 왜냐하면 봄이라서 옷 많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새 옷 볼 때가 새 남자 만나는 것만큼 설렌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열된 명품백을 발견한 박준금은 "언제쯤 옷, 가방, 구두가 싫증이 날지 모르겠다. 그런데 아마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며 웃어보였다.
이후 박준금은 사고 싶었던, 자신의 취향이 담긴 옷들을 선택해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금은 치마와 니트를 매칭했으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캐주얼룩을 입으며 간단한 코디 팁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 박준금은 구두에서 워커를 바꿔 신으며 흡사 걸그룹 느낌을 뽐냈다. 그는 뉴진스의 '하입 보이'에 맞춰 춤을 췄지만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춤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준금은 4050대 분들을 위한 코디도 선보였다. 특히 박준금은 "제가 잘 몰랐는데 지드래곤이 신어서 엄청 유명해졌다는 운동화를 신어봤다"며 운동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박준금은 "봄맞이 편집숍에 이것저것 입어봤다. 제가 여러분들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매거진 준금'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