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10:00 / 기사수정 2011.05.23 10:00
길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조인성 보고 있나? 그는… 보고 있었다. 왜 일까? 이 남자… 숨이 막힌다. 단 하루만 조인성의 비주얼로 살아보고 싶다. 단 하루만… 인성아 안 되겠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인성은 트레이닝 복을 입고 길의 머리에 꿀밤을 때리고, 길은 고개를 숙이고 반성하는 듯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조인성의 전역 날 그를 찾아가 '미사리에서 생긴일'이라고 적힌 대형 풍선과 조정 연습 기구를 선물하며 구애 작전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인성은 '무한도전' 팬임을 강조하면서도 합류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길의 사진이 스포일러가 되고 말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태호PD한테 안 혼났나?", "길이 스포일러 대박이네", "그래도 조인성 나온다니 완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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