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정태가 16년 함께한 반려견과의 작별을 알렸다.
김정태는 지난 8일 "2007년 너에게 첫눈에 반해 나의 딸로 만들고 아빠가 힘들 때나 아플 때도 언제나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다. 잘가렴. 삼순아"라는 글을 남기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슬픔을 나눴다. 누리꾼들 역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낼 거예요" "마음껏 슬퍼하고 추억하세요" "오랜 친구가 떠나니 마음이 무너질 것 같네요" "삼순이 편히 쉬렴" "기운 잃지 마세요" 등의 댓글로 반려견과의 이별로 힘들어하고 있을 김정태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태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