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 안희연, 이성경의 관계가 흥미를 돋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8일 공개된 5, 6화 스틸에는 동진(김영광)을 중심으로 한 민영(안희연)과 우주(이성경)의 시선이 담겨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극 중 동진의 구여친으로 등장한 민영은 허망하면서도 어딘가 슬픈 표정을 지으며 그가 5, 6화에서 보여줄 풍부한 감정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 둘을 지켜보는 우주 또한 복잡미묘한 표정을 보이며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에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두 여자의 중심에 있는 동진은 7년을 만났지만 결국 상처를 주고 떠난 민영이 돌아온 것을 알고 다시금 감정이 흔들리게 되지만 자신 곁에 있는 우주가 묘하게 신경 쓰이면서 본격적으로 얽히고 설킬 세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늦은 밤 미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채 서로 마주한 세 사람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사랑이라 말해요' 5, 6화는 바로 8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