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10:46 / 기사수정 2011.05.23 10:46
최희섭은 22일 군산 월명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선발 3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의 활약으로 팀의 13-1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9일 1군에 복귀한 최희섭은 복귀 후 4경기에서 16타수 7안타로 .438의 고타율을 뽐내고 있다.
지난 19일 5타수 3안타로 복귀 신고를 한 최희섭은 20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잠시 부진했지만 21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로 다시 부활했다.
22일 이날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1개, 홈런 1개)에 볼넷 1개를 얻어내며 높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뽐냈다. 이날 기록한 홈런은 지난 달 20일 삼성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최희섭의 복귀에 맞춰 KIA 타선도 함께 힘을 내고 있다. 한주간 KIA 팀타율은 .299로 8개 팀 중 1위에 올랐다. 최희섭이 .438로 팀내 1위에 올라있고 신종길(.389), 안치홍(.381)이 뒤를 이어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최희섭이 다시 한번 중심을 잡고 팀 타선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최희섭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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