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서준이 카메라를 피하는 제니를 가려주며 남다른 매너를 선보였다.
7일 데이즈드 채널에는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이라는 글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제니, 박서준이 담겼다. 제니, 박서준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모델 같은 두 사람의 시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던 중 제니는 웃음을 참지 못 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카메라를 피했다. 이에 박서준은 몸을 돌려 제니를 가려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속 제니는 얼굴 상처를 가리기 위해 여전히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일 제니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하다 발을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이서진, 정유미,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와 tvN '서진이네'에 출연 중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사진=데이즈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