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지누의 아내이자 변호사 임사라가 안쓰러운 근황을 전했다.
임사라는 7일 "변호사+스타트업 대표+워킹맘의 현실. 슈퍼맨 or 슈퍼우먼은 영화 속에나 있는, 말 그대로 히어로일 뿐... 현실엔 없다… 오해 & 미화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사라는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변호사, 스타트업 대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임사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이어진 사진에서는 샐러드와 과일 주스로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는 임사라의 근황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임사라는 "언젠가 이 모든 게 젊었던 시절 치열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멋진 결과로 돌아오겠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사라는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사진=임사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