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물랑루즈'를 마무리한 근황을 전했다.
아이비는 7일 "호흡곤란 의상들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지난 5일 폐막한 뮤지컬 '물랑루즈' 속 사틴의 의상을 입고 거울샷을 찍고 있다.
몸에 착 붙는 의상은 아이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그러나 아이비는 호흡의 어려움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비는 또 다른 무대의상을 입고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짧은 하의에 아이비는 "무대에서 빤스만 입을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진짜 그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이비가 출연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아이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