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종원의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기존 '코미디 빅리그' 시간대에 방송된다. '코미디 빅리그'는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이동한다.
tvN 측은 "4월 1일부터' 코미디 빅리그'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일부터 '장사천재 백사장'이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따라서 '코미디 빅리그'는 기존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서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밤 시간대로 이동해 코미디의 폭과 다양성을 넓히며 젊은 타깃 시청층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는 주말 저녁 시간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장사천재 백사장'이 방송된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이장우, 뱀뱀과 함께 현지인을 대상으로 노상 식당을 운영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