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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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하면 우리지!' 다나와, 파괴적인 싸움 실력으로 젠지 압살…'매치2 치킨' [PWS]

기사입력 2023.03.06 20:0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다나와가 매치2 치킨을 챙겨갔다. 

6일 PUBG: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PWS: 코리아) 페이즈1'이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PWS 페이즈1은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매치2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남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젠지는 OPGG 위치를 파악하며 라인을 올렸다. 두 번째 자기장이 잡혔고 본격적으로 싸움이 열렸다. DK는 이동과정에서 CRSD를 터트렸다.

MONTE NUEVO쪽으로 자기장이 줄어 든 가운데 DK는 전력의 반을 잃었다. 킬은 올렸지만 끝까지 이어가기 어려웠다. 반면 다나와는 순식간에 DL를 터트리며 6킬 고지를 달성, 1위를 탈환했다.

다나와의 뒤를 젠지가 바짝 추격했다. 젠지는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7킬을 쌓았고 1위를 재탈환했다. 결국 젠지와 다나와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다나와는 게임피티가 젠지 저격하는 것을 보며 이 싸움을 이용했다. 

젠지와 다나와는 마지막 2대 2 싸움으로 끌고왔고 다나와는 서울의 활약으로 젠지를 밀어붙였고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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