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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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2' 청불 판정 "가해자의 파멸의 과정 담겨"

기사입력 2023.03.06 18:01 / 기사수정 2023.03.06 18:0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더 글로리' 파트2의 관람 등급이 공개됐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더 글로리' 파트2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영등위 측은 '더 글로리2'가 "폭력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살인 방조 및 살인, 범죄 교사 등의 불법 행동들과 폭력과 살상 등의 신체 위해 요소가 노골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제, 폭력성, 대사,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함"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의 분량도 화제다.

'더 글로리' 파트2의 상영시간은 435분 14초로 파트1의 384분 7초에 비하면 약 51분 늘어났다. 이는 한 회당 6분 가량의 분량의 증가이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를 앞두고 예고편 및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토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전개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영상물등급위원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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