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비치발리볼 스타 한지연이 지난 19일, 방송 인터뷰를 위해 오랜만에 팬들앞에 모습을 들어냈다.
준비중인 스텝들을 향해 익살스런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인터뷰 중 목이 마른 듯 주스를 마시는 모습에서 연예계와 스포츠를 넘나드는 스포테이너의 여유를 엿볼 수 있었다.
최근 비치발리볼 개인 훈련과 더불어 골프를 새로 시작했다는 그녀. 처음 골프채를 잡은 소감을 묻자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아버님 덕분에 새로운 종목을 배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같은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사진=비치발리볼 한지연 선수 (C) 엑스포츠뉴스 유정우 기자]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