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나는 가수다' 첫 탈락자가 드디어 가려진다.
22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지난 1일 방송재개 이후 첫 탈락자가 누구인지 공개된다.
2주에 걸쳐 1번의 경연으로 탈락자를 가렸던 '나가수'는 최근 새롭게 라인업을 갖춘 뒤 3주에 걸쳐 2번의 경연을 거쳐 청중평가단의 지지도 합산으로 최종 탈락자를 정한다.
앞서 첫 경연에서 박정현이 1위, 이소라 2위, 김범수 3위, 임재범 4위, 윤도현 5위, 김연우 6위, 그리고 BMK가 7위를 했다.
두 번째 경연 미션은 네티즌 추천곡으로 지난 15일 중간점검을 통해 이미 참가 가수 7인의 노래가 공개됐다.
박정현은 부활의 '소나기',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 윤도현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게 된다.
이미 공개된 BMK의 '아름다운 강산' 공연에서는 공연 종료 후 스태프들이 눈물을 흘렸고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을 도전하며 자신의 음역 대에서 최고 음에 도전했다.
또한, 김연우는 "성대가 찢어지더라도 모든 걸 다 쏟겠다"고 남다른 각오로 나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나가수' 탈락자 스포일러 사진이 화제가 될 정도로 탈락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가장 뜨거웠던 최종 경연에서 마지막 무대가 된 탈락자와 새로운 도전자가 공개되는 '나가수'는 2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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