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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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 법조인으로 변신 "로펌에서 근무"

기사입력 2011.05.22 14:44 / 기사수정 2011.05.22 14: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가수 이소은이 법조인으로 변신해 로펌에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소은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첫 출근. 피곤해 기절하겠어요. 아아 일하면서 음악을 들었는데, shuffle 중 제4집 노래가 나오더군요. 음악을 하던 내가 사무실에서 소송문서를 작성하는 게... 너무 이상했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2일에는 트위터에 "일주일 로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너무 많다"며 "내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가 어딜까"라고 로펌에서 일을 하는 소감을 남겼다.
 
이소은은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9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합격해 국제변호사를 목표로 공부한 뒤 지난 16일 로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이소은은 1999년 1집 '소녀'로 데뷔 '키친', '작별' 등을 불렀으며 가수 김동률과 부른 '기적'은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이소은ⓒ 이소은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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