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앵커로 변신한 이찬원의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올랐다.
지난 3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MBC K-POP 유튜브 채널에는 "(ENG) [아이돌데스크] 앵커 그 잡채인 이찬원의 뉴스 도전기 K-트로트 빌보드 진출?! | Lee Chan Won | MBC KPOP ORIGINAL"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찬원은 'MBC '아이돌데스크'의 앵커로 출연했다. '이찬원 앵커'로 안정된 뉴스 전달을 보인 그는 곧이어 '이천원 기자(2dollar@idol_desk.com)'로 등장, 1인 2역을 소화하며 능청스러운 예능감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2월 20일 '풍등' 발표일에 맞춰 출몰한 '풍등' 모양의 별자리가 이찬원의 후광이었다는 특종을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뉴스초대석 코너에서는 이찬원의 절친으로 알려진 AB6IX의 전웅이 출연, 이찬원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그는 이찬원이 '집착한다'며 자신에게 연락을 자주 한다고 증언했고, 이찬원은 '그래도 밥은 자주 사주지 않냐'며 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들의 현실과 연기를 오가는 재치 있는 인터뷰는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문가 초대석 코너에는 K-POP 전문가 '오웅영'으로 변신한 전웅이 등장, 이찬원의 글로벌 시장 타진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한을 흥으로 승화시키는 트로트의 정서가 글로벌 시장으로 내뻗는 것에 확신을 보이며, 이찬원 또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콘텐츠는 많은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고, 3월 5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올랐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찬원은 3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를 개최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MBC '아이돌데스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