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원정에 나설 11명을 공개했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2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은 4위(14승3무8패·승점 45), 울버햄프턴은 15위(6승6무13패·승점 24)에 자리잡고 있다.
홈 팀 울버햄프턴은 4-2-3-1로 나섰다. 조세 사가 골문을 지키고 넬송 세메두, 크레이그 도슨, 맥스 킬먼, 조니 카스트로가 수비진을 형성한다.
후벵 네베스, 마리오 레미나가 중원에 위치하고, 파블로 사라비아, 마테우스 누네스, 페드루 네투가 2선에 선다. 최전방은 디에구 코스타가 맡는다.
원정팀 토트넘은 3-4-3으로 맞섰다.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키고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센터백으로 선다.
이반 페리시치, 페드로 포로가 좌우 윙백,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이 중원에 출전한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2월11일 레스터 시티전 이후 21일 만에 프리미어리그 선발 멤버로 돌아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