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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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유아인과 출연한 영화 '승부' 언급 "안타까움과 아쉬움"

기사입력 2023.03.04 15:54 / 기사수정 2023.03.04 15:5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현봉식이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를 언급했다.

4일 현봉식은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된다"며 "영화 '승부'가 보고 싶어요. 정말 보고 싶어요.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라며 우는 모양의 이모지를 연속해서 작성했다.

그는 참담한 심정을 담은 글과 함께 '승부'의 포스터를 함께 올렸다.

배우 변진수는 댓글로 "형 저두요"라고 동조했고, 배우 문정희 역시 "나!도!요!"라며 강조했다.



'승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와 함께 유아인의 출연작으로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였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개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5일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해 입국 직후 소변과 모발 검사를 시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 의하면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초, 제3의 마약까지 투약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으며 결국 지난 1일에는 앞서 확인된 프로포폴과 대마 외에도 코카인, 케타민까지 검출됐다.

사진=넷플릭스, 현봉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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