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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씨맥 매직!' 광동, 갈 길 바쁜 리브 샌박 제압…'고춧가루 제대로' [LCK]

기사입력 2023.03.03 19: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다급한 리브 샌박을 제압했다. 

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리브 샌박 대 광동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리브 샌박에서는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이 나왔고 광동에서는 '두두' 이동주, '영재' 고영재, '불독' 이태영, '태윤' 김태윤, '모함' 정재훈이 출전했다.

3세트에서 광동은 레드 진영을 리브 샌박은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 리브 샌박은 잭스, 마오카이, 제이스, 바루스, 하이머딩거를 픽했다. 광동은 그라가스, 오공, 아리, 제리, 룰루를 골랐다.   

초반 상황은 팽팽했다. 첫 오브젝트 역시 광동은 전령을 리브 샌박은 첫 용을 챙기며 나눠가졌다. 선취점은 광동에서 나왔다. 불독은 절묘하게 탑 로밍을 성공시켰고 버돌을 터트렸다.

광동이 기세를 제대로 탔다. 영재는 대놓고 적 진영을 침투하며 카엘을 끊었고 용도 챙겨갔다. 리브 샌박은 불편한 경기 흐름을 극복하지 못했다. 광동은 미드 다이브로 엔비를 끊고 미드 1차를 파괴했다.

광동의 질주는 이어졌다. 7대 0까지 몰아붙힌 광동은 바론까지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바론 버프를 두른 광동은 탑, 미드로 돌진했고 29분 만에 에이스를 띄우고 승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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