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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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애국가 열창 "한국사람 보다 더 낫네"

기사입력 2011.05.22 00:03 / 기사수정 2011.05.22 00: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외국인 출신인 2PM 닉쿤이  애국가를 열창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야구장을 찾아 시구와 시타를 했다.첫 시타로 긴장하고 있던 닉쿤은 경기의 시작에 앞서 애국가가 연주되자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빅토리아는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마지막에 닉쿤은 "우리나라 만세"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우리나라?"라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어 닉쿤은 인터뷰에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시구, 시타를 하는 거잖아요. 복 받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부푼 마음을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인데 어쩜 애국가를 잘 부르는지?","이제 한국사람 다 되었다"," 자랑스러운 닉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야구장에서 수줍은 듯이 후드 위로 키스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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