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노홍철이 여행 중 부상을 극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노홍철은 "하루가 너~~어~~~무 짧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한 하루의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비와 함께 커플티를 맞춰입고 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티도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한 개성이 넘치는 둘과 따뜻한 햇빛이 드는 카페의 분위기가 편안함을 자아낸다. 노홍철은 멍이 가득했던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오토바이 사고 부상을 떨쳐낸 모습을 보여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노홍철은 비와 함께 옷을 쇼핑하는가 하면 대세 방송인 주현영, 주우재와 만나 시간을 보내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주현영과 주우재는 노홍철과 한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우정을 드러냈다.
노홍철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인생 즐겁게 살고 계시니 부상도 빨리 나으시네요!", "인맥의 끝은 어디일까", "비와 커플룩...ㅋㅋㅋ 김태희씨가 질투하겠어요", "진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거 보기 좋아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월 촬영 중 오토바이로 부상을 당했다. 피를 철철 흘렸던 심각한 부상이지만 노홍철은 얼굴의 흉터가 좋아지는 경과를 공개하며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행운"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노홍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