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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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뒤틀린 모성애가 가장 무서운 것" (쇼킹)

기사입력 2023.03.01 1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가 가족 범죄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한다.

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자격 미달 가족’을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된다. 가족에 의해 비극을 맞은 안타깝고도 킹 받는 사건들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차트 7위에는 ‘치 떨리는 모성애’가 오른다. 사연의 주인공인 10살 소녀 라일리는 8살 때 말기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녀였다. 이혼 후 홀로 라일리를 키우던 엄마 린지는 쌓여가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고,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모금 페이지를 만들어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린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 모녀의 사연이 지역 뉴스에까지 보도되면서 크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다. 하지만 모녀가 거주하는 오하이오주의 가족 서비스 기관에 엄마 린지에 대한 한 건의 제보가 들어오며 상황은 반전을 맞이했다.



라일리의 병에 대한 모든 것이 린지의 자작극이라는 것이다. 라일리도 린지의 추악한 거짓말에 희생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연을 접한 배성재와 이승국은 뒤통수를 세게 맞은 듯 배신감에 치를 떤다. 배성재는 “딸에게 감정이입 된다. 뒤틀린 모성애가 가장 무서운 것”이라고 라일리를 걱정한다. 이승국 역시 “물리적인 폭력이 없어도 이는 아동 학대”라고 강하게 분노한다.

딸의 목숨을 걸고 뻔뻔한 거짓말을 일삼은 엄마의 분노 유발 범죄 스토리는 1일 오후 8시에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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