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피지지가 76점에 도달했다.
28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WS에는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5천만 원의 상금과 'PGC 2023' 출전에 필요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를 두고 하루 5매치씩 총 60개의 매치를 펼친다.
매치7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오아시스에서 출발해 페카도를 지나 남쪽 해안가로 이동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에 형성됐다. KGA는 GNL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펜타그램을 잡아먹은 젠지는 '피오'를 살리면서 3인 유지에 성공했고, 네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옮겨졌다.
기블리를 정리한 EOS는 고앤고까지 마무리하며 4킬을 확보했고, 기세를 올려 스톰엑스까지 무너뜨리며 2킬을 추가, 6킬을 달성했다.
다나와가 게임 피티와 FIEL을 쓰러뜨린 상황,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 남은 '렉스'를 정리하며 광동 프릭스의 이름을 지웠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줄어들었다.
GNL은 '규연'의 활약을 앞세워 젠지를 잡아먹었고, DL은 생존자가 두 명뿐이었던 디플러스 기아를 터뜨렸다. 다나와가 쓰러지면서 Top4에는 DL, GNL, EOS, 오피지지가 남았다.
EOS가 탈락한 가운데 DL은 GNL을 무너뜨렸지만 수적으로 불리했던 나머지 오피지지를 이기지 못했고, 그렇게 매치2 치킨은 오피지지의 차지가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