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현실판 '더 글로리' 사연자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학폭 피해를 고백했던 박성민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성민 씨는 "다들 힘내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위로받고 있다"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또한 "요즘은 6시간씩 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민은 가해자들을 언급하며 "SNS 게시물들을 다 내렸다"고 했다. 또한 "주변 지인들이 물심양면으로 위로해주고 있다. 그래서 기분도 많이 풀렸다"고 했다.
'진격의 언니들' MC들은 "얼굴도 더 좋아졌다",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늘 응원하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사연자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하며 "고데기로 화상도 입고 몸이 묶인 적도 있다"고 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채널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