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1 11:15 / 기사수정 2011.05.21 11: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토성에 발생한 거대한 폭풍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발사한 카시니호와 칠레의 유럽남방천문대는 최근 토성 북반구에 발생한 폭풍의 모습을 포착했다.
토성은 30년마다 한 번씩 봄이 찾아올 때마다 거대한 폭풍이 발생하곤 하는데 지난해 처음 그 존재가 알려졌을 뿐 규모, 영향에 대해서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연구를 이끈 옥스포드 레이 플레쳐 박사는 "이번 폭풍은 기존 폭풍의 위력의 수 배에 달하는 것으로, 당분간 위력과 규모를 키워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렸다.
[사진 = 토성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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