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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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미혼부' 하상민 "19살에 아빠 됐다…첫째딸 18살" (고딩엄빠3)

기사입력 2023.02.22 23: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딩엄빠3'에 미혼부 고딩아빠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사상 최초 고딩아빠 하상민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상민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상민은 "19살에 아빠가 된 하상민이다. 올해 36살 됐다"라고 인사했다.

'고딩엄빠3' 최초 미혼부이자 살림 경력 18년 차 프로 주부 하상민은 딸을 홀로 키웠다. 첫째 딸 혜나 양은 올해 18살이었다.

하상민은 "19살에 아빠가 됐을 때는 미혼모에 대한 지원은 어느 정도 있었는데 미혼부에 대한 지원은 없었다"며 "다른 미혼부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의를 해도 '들은 게 없다'는 답만 들었다"고 전했다. 변호사와 MC들은 미혼부 지원이 생긴 게 7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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