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신규 한정 영웅 '미오' 등장…다양한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 신규 영웅이 등장했다.

22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출시 2주년을 맞아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출시 2주년 감사의 의미를 담아 3월 21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영웅 소환권 100장’, 3성~ 5성 일반 영웅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5성 한정 영웅까지 모두 선물한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즐길거리도 많아진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무한의 탑’이 열린다. 무한의 탑은 매 층(웨이브)을 클리어하고 영웅의 성능을 상향시킬 수 있는 ‘리볼브’에 필요한 ‘시간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특히 10 웨이브마다 다른 유저와 대결을 하고 상위 단계로 등반할 수 있어 경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매 시즌 일주일 간 운영되며 랭킹 순위에 따라 ‘시간의 조각’, ‘특성 포인트’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스토리’에는 11, 12챕터가 추가된다. 마왕 스토퍼가 ‘리볼버’를 사용해 다시 한번 시간을 비틀고 이에 맞서는 소환사들의 모험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모든 영웅의 성장 단계가 현재 20에서 50으로 상향되고 ’다크테라’ 콘텐츠 개선 등으로 ‘잊혀진 영혼석’의 수급이 원활해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한정 영웅 ‘미오’가 등장한다. 미오는 스피릿 계열의 5성 영웅으로 용의 정령과의 계약을 통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 한 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고 해로운 효과를 적용하는 마법 능력을 갖춰서 파티의 공격 전력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르테기아 모험’과 ‘스토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루비’, ‘이계의 영웅 영혼석’ 등이 포함된 ‘2주년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유저가 획득한 선물상자 수에 따라 추가로 ‘메이저 아르카나 선택 상자’, ‘픽업 영웅 소환권’ 등이 포함된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 매 웨이브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진화시키고, ‘젬’, ‘큐브’ 등 각종 재화를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전 세계의 고른 인기를 바탕으로 모바일 스테디셀러 RPG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