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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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아들 마음 따라가기 벅차…왜 이러나"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23.02.21 17:47 / 기사수정 2023.02.21 17:4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강수정은 "자야 할 시간인 밤 9시에 왜 이러시나. 알 수가 없음. 아들의 마음은 따라가기 벅참. 왜 맨날 배에 방석은 넣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아들 제민 군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의 아들은 심해어를 닮은 가면을 쓰고 장난감 총을 겨누고 있다. 강수정이 적었듯 방석이 들어간 배는 볼록 불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강수정의 아들 제민 군은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직접 적은 편지를 전해 감동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강수정'을 운영하며 육아와 홍콩 거주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수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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