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4
연예

임재범, 과거 '지하철 시비' 일화 화제 "부성애 뛰어난 터프가이"

기사입력 2011.05.19 22:43 / 기사수정 2011.05.19 22: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임재범이 지하철에서 시비가 붙였던 일화이 화제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임재범 지하철 시비 일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1년 전 지하철에서 시비가 붙은 임재범을 직접 말렸다는 네티즌의 글로 추정되며, 당시 임재범은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과 말싸움이 붙었다.
 
글을 쓴 네티즌은 "임재범은 존댓말, 정장 차림 남성은 반말에 시비조였다. 남성은 임재범의 수염과 차림새를 트집 잡았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임재범의 딸이 울음을 터뜨렸다.부인은 임재범의 팔을 잡고 그냥 가자며 말렸다"고 밝혔다.
 
다소 안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자 임재범의 딸이 울음을 터뜨렸고, 이에 임재범은 극도로 흥분하며 소리를 지른 것.

당 글을 쓴 네티즌은 "임재범을 즉각 말렸다"며 "왜 임재범이 이런 상황까지 겪으며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지 궁금했었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가 없어 대중교통 이용한다고 하던데 맞네","임재범도 딸 바보","어떤 싸움이였는지 자세히 듣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맹장수술로 프로그램 하차 설까지 거론됐지만 오는 23일 녹화에 참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임재범 ⓒ MBC '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