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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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해산물 마술사' 등장에 '스타킹' 술렁

기사입력 2011.05.19 21:16 / 기사수정 2011.05.19 21:16

박소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2012 여수 박람회의 초청 공연자를 뽑는 의 '쇼킹 전국대회'에 출연한 우리나라 전무후무의 해산물 마술사. 그가 잃어버린 엄마를 찾는다는 사연이 화제다.
 
그야말로 '신선한' 마술을 선보인, 일명 '해산물 마술사'는 32세의 부산 총각 김영진(32)씨. 김씨는 멍게를 비롯한 문어, 낙지 등의 살아있는 해산물로 마술을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프엑스 설리가 직접 조각낸 카드의 일부분이 살아있는 멍게의 배 속에서 나오는 등의 신기한 마술과 동시에 주인공의 독특한 부산 사투리가 더해져 유쾌한 마술쇼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는데.
 
그의 마술쇼가 끝나고 그는 '쇼킹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숨겨진 사연을 고백했다. 이번 무대를 비롯해, 마술을 배워 다양한 TV 프로그램 및 각종 무대를 다니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자 노력해 온 이유가 다름 아닌 4살 때 헤어진 어머니가 TV 속의 자신을 보고 찾아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고. 
 
세계 최초 해산물 마술사, 과연 '2012 여수 박람회'에 출연할 수 있을지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SBS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타킹 ⓒ SBS]



박소윤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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