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운탄고도 마을호텔2' 오민석이 셰프로 변신해 요리실력을 뽐낸다.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막내로 합류한 오민석의 셰프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을 만날 수 있는 태백의 하늘길이 펼쳐진 고원의 숲에서 새롭게 마을 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리얼 관찰 예능.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막내이자 실장인 오민석이 심혈을 기울여 요리를 하는 모습이다.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 다양한 식재료를 앞에 두고 핸드폰으로 레시피를 살피는 모습 등 마을호텔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요섹남으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오민석은 촬영 전부터 엄마 손맛 비법 레시피 등 요리에 대한 준비까지 해온 것으로 알려져, 어떤 메뉴들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민석이 막내로 합류하면서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요리의 경우는 방송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지난 2022년 여름,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강원도 운탄고도의 산등성이와 고원을 잇는 하늘길에서 마을호텔을 운영했던 시즌 1에서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시즌 2를 기약한 바 있다.
시즌 2는 엄홍길 대장의 찐친인 배우 박상원, 그리고 박상원과는 드라마 출연을 인연으로 부자 케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오민석이 합류해, 이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름다운 태백의 겨울 절경 속,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유쾌한 마을호텔 운영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STORY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