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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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철없는' 매력 통했다…'위 아 영' MV 2000만 뷰 돌파

기사입력 2023.02.20 10:3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의 ‘철없는’ 매력이 통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하고 첫 주 활동을 성료 했다.

신보 ‘W.A.Y’는 어느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W.A.Y’는 정식 발매 전부터 오피셜 로고 변경과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를 표방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등으로 색다른 콘셉트를 공개, 트라이비의 음악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부응하듯 트라이비는 새로운 시작을 완벽하게 알리며 첫 주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컴백 전, arirang TV ‘심플리 케이팝’에서 수록곡 ‘WITCH’ 무대를 선공개한 트라이비는 컴백 직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신곡 ‘WE ARE YOUNG’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격했다.

특히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한 ‘WE ARE YOUNG’ 안무 속 ‘Y.O.U.N.G T.R.I.B.E’ 구간과 후렴구 포인트 안무는 수화로 표현, 트라이비가 전하고 싶은 이번 앨범의 메시지와 연결되며 의미를 더했다.

현재 ‘WE ARE YOUNG’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아낌없는 팬 사랑도 잊지 않았다. 컴백 전 트루(팬덤명)를 초대해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한 트라이비는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진한 대화를 나누고, 댄스 챌린지까지 함께 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겼다.

이후 컴백 당일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앞으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를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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