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조예영, 결별해도 상전…꽃 선물 세례 "로맨틱하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사랑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조예영은 "요즘은 오빠가 나보다 낫네♥ 꽃은 언제나 옳다♥♥"라는 글과 함께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꽃다발을 껴 안은 채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예영은 "우리집 남자들 너무 로맨틱하네 ♡ 아빠의 꽃다발"이라고 덧붙이며 오빠와 아빠에게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내 생일도 아닌데 내가 더 신남"이라며 즐거운 생활 중임을 밝혔다.

조예영은 자신을 뒤에 태운 채 차를 운전하는 부친의 사진을 공개하며 "상전놀이. 아빠 고마워 헤헤"라며 또 하나의 일상을 전했다.



공주가 된 듯 담요를 덮은 채 차를 탄 조예영을 향한 가족들의 사랑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훈훈함을 유발한다.

한편, 조예영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 한정민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달달한 연애 일상, 재혼 계획 등을 밝히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조예영은 최근 한정민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조예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