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6기 영숙이 남편 영철의 격투기 장면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15일 영숙은 "남편 8강전은 어떻게 보냐… 흐하… 내 심장이 벌렁벌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영숙의 남편 영철은 SBS '순정파이터'에 출연했다. 오! 순정이라는 이름으로 '순정파이터'에 출연한 영철은 김아무개와 대결해 패배를 맞았다.
방송을 모니터한 영숙은 영철의 차례가 되자 "나 이제 볼 생각에 겁나는데… 울면 돼?"라며 걱정했다. 남편이 맞고 있는 모습이 나오자 영숙은 "다시 봐도 심장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영숙은 "저때 기억을 잠시 잊었다던데 졌잘싸… 이젠 다시는 격투기 하지 말자.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철, 영숙은 ENA PLAY-SBS 플러스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해 지난달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영철은 코 성형 수술 논란이 불거진 바. 영철은 "격투기에 진심인 사람이라 아픈 상황에서 계속 격투기 하면서 추가로 또 코를 다쳐서 결국 코를 일자로 맞추는 수술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사진=6기 영숙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