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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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이상순·유재석 동행…이효리, 'FA 3개월만' 안테나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16 13: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 유재석을 비롯한 절친들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16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안테나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이효리의 철학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안테나의 뜻이 맞아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라는 안테나의 모토 아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뤄갈 이효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그는 3개월가량 소속사 없이 FA 상태로 활동했다.

이효리의 향후 거취에 관심사가 모여진 가운데 그는 결국 안테나 행을 선택했다.

현재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유재석, 이상순, 이미주,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황현조 등이 소속돼 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이효리와 함께 소속됐던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먼저 안테나와 연을 맺었다. 이후 이상순은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을 함께 작업하는 등 음악적 행보를 보여줬다.

이상순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예능을 통해 '국민 남매' 케미를 보여온 유재석과 유희열, '절친' 정재형까지 연이 깊은 스타들이 함께하고 있어 이효리와 안테나가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 후 2003년 솔로 앨범을 시작으로 200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가수로 등극했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무궁무진한 그는 최근 tvN '캐나다 체크인'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안테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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