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구재이가 한국으로 돌아온다.
15일 구재이는 "2019년 1월 프랑스에 온 후 지난 4년 간 프랑스 반/한국 반 생활하다가 이곳을 정리하고 다같이 한국으로 들어가기로 정하고 짐을 정리하니 기분이 싱숭생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큰 창과 예쁜 뷰에 반했던 이 집에서 시작했던 신혼 생활부터, 어느덧 두 돌이 지난 태오와의 추억까지. 다양하고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있는 너무 고마운 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젠 한국에서 우리 가족 더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야지"라고 마무리했다.
사진 속에는 구재이가 자랑하듯 넓은 창과 그 너머 풍경이 아름다운 저택이 담겨있고, 구재이와 가족들이 함께 보낸 행복한 시간이 담겨있다.
구재이의 복귀 소식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웰컴 백"이라며 환영했다.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교에 재직 중인 5세 연상의 교수와 결혼해 슬하 아들 한 명을 두었다.
사진=구재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