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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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통했다…'라이징' MV 1천만뷰→애플뮤직 1위

기사입력 2023.02.15 16:41 / 기사수정 2023.02.15 16:4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트리플에스의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이 데뷔를 알린 가운데 새 앨범 'ASSEMBLE'의 타이틀곡 'Rising' 뮤직비디오가 15일 오후 1000만뷰를 돌파했다. 공개 24시간 만에 500만뷰를 넘어선데 이어 약 42시간 만에 거둔 쾌거다.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Rising'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은 의미가 깊다.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선택한 곡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팬들은 약 5만7천표를 선사하며 직접 'Rising'을 탄생시켰다.

트리플에스의 'Rising' 뮤직비디오는 'Generation'에서부터 호흡을 맞춘 언더무드 필름과 함께하며 트리플에스의 서사를 연결한다. 검게 칠한 손톱과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핸드폰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잇는다.

또한 트리플에스의 'Rising'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한국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Rising'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꿈에 대해 냉소적이고 꿈을 꾸는 이들을 조롱하는 시대로 변해버린 지금, 트리플에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것인지를 노래한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비트와 댄스브레이크가 맞물리며 'Rising'만의 '스테이지 팝'이라는 화려한 장르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NCT와 더보이즈의 안무가 최효제의 리드로 만들어진 싱크로나이즈드 댄스를 통해 왜 트리플에스가 '무서운 신인'인지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15일 오후 네이버 VIBE 파티룸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가며, 오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진=모드하우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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